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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의 2014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손연재(20, 연세대)가 오는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손연재의 소속사 IB스포츠는 8일“손연재가 전지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라고 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가을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이후 휴식을 취하다 러시아에서 엘레나 표드로바 코치와 2014시즌에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손연재의 어머니 또한 동행해 손연재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줬다.
손연재는 올 시즌에 사용할 프로그램을 모두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5위, 아시아선수권 우승 등 좋은 성과를 거둔 손연재로선 올 시즌이 매우 중요하다. 멀리 보면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의 중간 과정이기도 하고, 9월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도 한다. 손연재의 지난해 목표가 세계선수권대회 상위권 입상이었다면 올해 목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개인종합 동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맞춘 채 각종 국제대회를 연이어 소화할 예정이다. 손연재는 러시아 현지 훈련센터의 휴관으로 연말연시를 국내에서 보냈고, 이번에 러시아로 출국하면 새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몸에 익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가 올 시즌에 참가할 대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월 말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와 FIG(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에 연이어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손연재는 현재 크게 아픈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에 취재진들 앞에서 신년인사를 할 계획이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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