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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소연이 모처럼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연은 "내가 예전에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거친 역할을 연기한 직후에,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블링블링한 스타일의 여성을 연기했는데, 이번에도 MBC 드라마 '투윅스' 직후에 다른 느낌의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그런 부분이 신기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소연은 "이번 작품 감독님께 특히 감사한 부분이 '투윅스'를 보고 색깔이 달라 나를 캐스팅 하는 걸 반대하는 이도 있었다고 들었다. 이번에 신주연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마음껏 여성스럽게 꾸미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로필3'에서 33세의 홈쇼핑 패션MD로, 천성은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9년의 직장 생활 동안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남기 위해 까칠하고 예민한 현실적인 여자로 변한 신주연 역을 맡았다.
'로필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고 솔직한 감정묘사와 영상미로 큰 사랑을 받아온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배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등이 출연하고, 장영우 감독과 정현정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로필3'는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배우 김소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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