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대전 유소년 배구팀에 배구용품 전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유소년 배구팀에 용품을 지원했다.

대전 KGC인삼공사는 8일 현대건설과의 대전 홈경기에서 연고지인 대전 지역 유소년 배구팀을 대상으로 연고지 유소년 배구팀 의류 및 용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지원 물품은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용품이며 지원대상은 KGC인삼공사의 연고지인 대전 지역 내 유소년 여자배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용산고, 신탄중앙중, 신탄초등학교다. KGC인삼공사는 유소년 배구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별 사이즈를 측정한 후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연고지 내 유소년 배구팀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총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비 시즌 기간에는 이들 학교를 방문해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재능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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