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공정성과 투명성, 성남FC의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원칙이다.
성남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올 시즌 성남과 함께할 보석을 가리기 위한 이번 공개 테스트는 첫 날부터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적임자를 찾기 위해 박종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지원자 개개인을 면밀히 분석, 평가하고 있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이다. 선수 선발에는 어떠한 청탁도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실력만으로 선발해야 한다. 구단, 코칭스태프, 에이전트 모두 어떠한 부정도 용납할 수 없다.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한다.
성남은 올 시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수 선발에 있어 실력이 아닌 다른 기준은 철저하게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8일까지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성남은 9일 선문대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신문선 대표이사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국내 축구 에이전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단의 대표이사가 에이전트와 식사 자리를 마련한 건 축구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선수 수급과 관련한 부적절한 관계를 차단하고 윤리 경영을 펼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공정성, 투명성과 같은 맥락이다. 부적절한 거래를 할 경우 추후 적발 시 강력한 제재를 취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사진 = 성남시민축구단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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