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이미연·김희애의 눈물,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미연과 김희애가 여행 도중 눈물을 흘렸다.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2탄-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보다 누나' 7회 예고를 8일 공개했다.

'알고 보면 여린 여자라니까'라는 부제가 달린 7회 예고 영상에는 그간 씩씩하게 여행을 다니던 이미연과 김희애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은밀한 여배우일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이만큼 옆집 동네 누나만큼이나 친근한 '꽃누나들'. 못내 담아두었던 이야기와 터져 버린 눈물. 이번주 금요일 밤, 알고 보면 여린 누나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꽃보다 누나'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 이승기의 9박 10일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꽃보다 누나'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위부터). 사진 = '꽃보다 누나' 7회 예고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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