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포인트 제도를 바꾼다.
LPGA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시즌 LPGA 투어서 적용되는 포인트 제도를 공개했다. ‘레이스 투 더 ACME 글로브’로 불리는 이 제도는 2013시즌 포인트 적립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제도는 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등수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부여해 그 순위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바뀐 포인트 제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바하마 클래식부터 적용된다. 우승자에겐 500점, 준우승자에겐 300점, 3위에겐 190점을 부여한다. 그리고 LPGA 메이저 5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US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서 입상한 선수에겐 25%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우승자에겐 625점, 준우승자에겐 375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레이스 투 더 ACME 글로브’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까지 적용된다. 그리고 포인트 적립 상위 72위에 드는 선수들과 LPGA 투어 대회서 1회라도 우승한 선수는 올 시즌 LPGA 투어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서는 우승자에겐 5000점, 준우승자에겐 4500점을 부여한다. 이 결과에 따라 ‘레이스 투 더 ACME 글로브’ 최종순위가 가려진다. 우승자에게 보너스 상금으로 100만달러(약 10억 6600만원)가 주어진다.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는 LPGA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상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