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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코미디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 제작 영화사 일취월장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첫날 흥행 3위에 안착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플랜맨'은 개봉일인 9일 전국 5만 42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3위를 기록했다.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정재영이 1분 1초 계획대로 사는 플랜맨 한정석,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한지민이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밴드의 보컬 유소정으로 분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정상은 '변호인'(12만 4563명)이 차지했다. 이어 '용의자'가 2위(5만 5200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이 4위(4만 5532명), '타잔 3D'가 5위(4만 791명)에 올랐다.
[영화 '플랜맨'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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