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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바치는 무대로 감동을 자아냈다.
비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컴백쇼 ‘비 컴백스페셜-레인이펙트’에서 비는 정규 6집 ‘레인이펙트(Rain Effect)’ 수록곡 ‘디어 마마 돈 크라이(Dear Mama Don't Cry)’를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무대를 시작하기 전 비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많은 생각을 했다. 어머니 생각이 가장 많이 났다. 따뜻한 바닥도 나에게 양보하시고 늘 맛있는 음식도 양보하시고 늘 희생하시는 위대한 분이시다. 여기에도 어머니가 계시겠지만 이 노래는 모든 어머님들께 바치는 노래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노래 말미에는 돌아가신 비의 어머니 사진이 공개됐고, 비는 뒤돌아 어머니의 사진을 바라보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가수 비가 공개한 어머니 사진.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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