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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북미 지역에 몰아치고 있는 한파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103년 만에 결빙됐다.
최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일대는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온이 영하 37도, 체감온도 영하 50도를 오르내릴 만큼 혹한이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 1911년 이후 약 103년 만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붙었다.
미국은 이번 한파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약 1만 8000여 편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5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유럽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결빙된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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