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서 임대 생활 중인 기성용(25)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미국 NBC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프리 사커 토크서 “기성용은 구스타보 포옛 감독의 선수 구성에서 중앙에 위치한다. 스완지시티서 임대되어 왔으며 셀틱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플레이를 되찾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기성용에 대해 “첼시와의 리그컵,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선덜랜드에는 낮은 평가를 내렸다. 프리 사커 토크는 선덜랜드에 ‘C-’를 매겼다. 시즌이 중반을 지난 지금 강등권인 최하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