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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잠잠한가 했더니 저스틴 비버(19)가 또 사고 쳤다.
미국의 가십뉴스 TMZ는 저스틴 비버가 이웃집에 별 이유없이 달걀을 던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9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피해를 당했다는 이웃에 따르면 비버는 경찰 신고전화를 하는 가운데서도 계속 달걀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피해 이웃은 9일 오후 7시쯤 LA 칼라바사스 주택가에 있는 자신의 집에 뭔가 철썩 철썩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는 것. 그가 2층 발코니에 나가보니, 이웃의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집 현관문에서 달걀을 던지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웃에 따르면 비버는 또 발코니에 올라가 자신을 겨냥해 달걀을 던지더니 "당신 거기서 뭐해?"라고 소리까지 질렀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전에 비버의 페라리 심야폭주로 이웃의 경찰신고까지 받아 고소 싸움까지 번졌던 비버와 이웃은 비버가 계속 달걀을 던지는 가운데 언어폭행으로 확대되다 나중 비버가 집안으로 숨어들어갔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이웃에 떨어진 달걀이 최소 20개는 되는 것으로 조사했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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