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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 이하루 부녀가 상황극을 통해 창의력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그의 딸 이하루가 상황극을 하며 노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루는 물고기 인형이 아프다며 타블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알고보니 물고기 인형에는 밥풀이 붙어 있었다.
이후 타블로는 이하루와 함께 의사로 변신, 물고기 치료에 나섰다. 타블로는 이하루와 진지하게 상황극을 하며 물고기 인형에 붙어 있는 밥풀을 뗐다. 이하루는 '밥풀을 누가 붙였을 것 같냐'는 질문에 "사람, 언니, 현아 언니"라고 답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드러냈다.
이어 이하루는 물고기의 머리카락을 자르러 미용실에 가야 한다고 했다. 길어져 버린 머리가 물고기의 눈을 찌른다는 것. 이에 타블로는 곧바로 외과의사에서 미용사로 변신, 물고기 머리카락을 자르는 흉내를 내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자랑했다.
[상황극 펼친 타블로, 이하루.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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