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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가 올 시즌 첫 대회서 20위를 차지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라 골프장(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14 PGA 투어 소니오픈 최종 4라운드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때려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10번홀서 4라운드를 시작했다. 11번홀, 14번홀, 17번홀서 버디를 낚았다. 보기 없이 전반 라운드를 마친 것. 최경주는 후반 들어 6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서 버디로 만회했고, 9번홀서 버디를 추가하며 4라운드를 마쳤다.
우승은 지미 워커(미국)가 차지했다. 워커는 4라운드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한편, 케빈 나(타이틀홀더스)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10위를 차지했다. 배상문(캘러웨이)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2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공동 38위, 양용은(KB금융그룹)이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공동 51위를 차지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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