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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2일 오후 8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뮤지컬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디카프리오는 화려한 언변과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로트로 분했다.
한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는 세상을 발칵 뒤집은 증권브로커의 희대의 사기극을 담은 작품으로,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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