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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전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 무대에 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1일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가수 싸이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CJ 그룹 이미경 부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강남 스타일’, ‘젠틀맨’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날 한류와 유튜브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과 문화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가 오는 2월 컴백을 사실상 확정짓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가운데, 저명한 리더들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 초청받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이번 WEF 연차총회는 ‘세계의 재편(The Reshaping of the World):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Consequences for Politics, Business and Society)’을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며 약 2800여명이 참석한다.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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