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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청국장 맛에 흠뻑 빠졌다.
브래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 녹화에서 청국장 맛에 반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브래드는 서넙도 할머니가 만든 청국장을 맛본 뒤 "정말 맛있다. 한국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다"며 "어메이징했다. 아이러브 청국장"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섬마을 쌤' 제작진은 "소식과 채식을 즐겨하는 브래드는 그간 '섬마을 쌤'에서 적게 먹는 모습만 보여 왔다. 이번 브래드의 청국장 먹방은 제작진끼리도 '희귀영상'이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일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할머니에게 청국장을 더 달라고 요청하는 브래드의 모습에 샘 오취리도 "브래드가 밥을 다 먹는 것은 처음 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브래드의 청국장 먹방이 담긴 '섬마을 쌤'은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청국장 먹방을 선보인 브래드. 사진 = tv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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