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이은, 사랑스런 세 딸 공개 '성격 다 달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샤크라 전 멤버 이은의 세 딸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배우 임현식 가족,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전직 아이돌 멤버 이은, 엠블랙 미르와 탤런트 고은아의 조카 하진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은 세 딸을 공개했다. 이은은 첫째 딸 권은에 대해 "강한걸 좋아하는 것 같다. 여자 군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권은은 남자 옷을 입고 싶어하는 털털한 스타일이었다.

이은은 둘째 딸 권율은 소개하며 "둘째는 엄마한테는 또 다른 기쁜을 주는, 조용조용하지만 늘 엄마 옆에서 위로가 되는 딸이다. 사랑러운 공주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은 "셋재 딸은 그냥 너무 귀엽다"고 말한 뒤 애교 가득한 권유를 소개했다.

[세 딸 공개한 이은. 사진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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