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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녹내장과 이석증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휘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이휘재가 황반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자 "나도 녹내장이 있다. 또 이석증은 50대 이상에게 나타나는데 그게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 누우면 어지럽고 일어나면 그냥 어지러운게 아니라 전체가 다 돈다. 중심을 잡고 있지를 못해 집에서 혼자 이러고 있다"며 "너무 무서워 병원도 못가겠더라. 사흘간 집에 혼자 있었다. 전화기도 못 잡았다"고 털어놨다.
[녹내장, 이석증 고백한 김제동.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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