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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35세 동안 남편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동안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오명은 씨가 등장했다.
이날 오 씨는 "심하게 어려보이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편이 나보다 2살 많은 35살인데 성인 남자가 아니라 중고등학생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생겨도 다른 여자처럼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임신을 하면 둘째를 가졌다고 오해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등장한 동안남편은 35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어려보이는 외모를 지녔다, 얼굴형과 헤어스타일까지 30대라기 보다는 10대 후반에 가까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내를 향한 동안 남편의 사랑을 남달랐다. 동안 남편은 "남들 이야기에 신경을 덜 쓰고 스트레스도 덜 받았으면 좋겠다"며 "저 와이프보다 2살 많고 부부고 사랑하는 사이다. 앞으로 오해 말아 달라"라고 외쳐 아내를 웃게 만들었다.
[35세 최강 동안 남편.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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