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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세경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로 위촉된다.
14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15일 신세경을 특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직은 그간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등 예술계 인사들이 역임한 바 있지만, 배우의 홍보대사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경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출연을 인연으로 한글 홍보대사에 위촉돼,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측은 신세경의 행보를 의미 있게 지켜보다 특별홍보대사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신세경은 특별홍보대사 자격으로 국내 홍보 활동은 물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는 저개발국 교육 지원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세경은 "사람의 마음에 평화를 심는 유네스코의 정신에 깊이 공감한다. 특별홍보대사가 되니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5일부터 영화 '타짜2- 신의 손(가제)'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배우 신세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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