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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천상여자' 권율의 윤소이 앓이가 시작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16.7%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천상여자'에서는 지석(권율)과 선유(윤소이)가 급격하게 서로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선유를 업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병원에 가는가 하면 자신의 트라우마를 솔직히 말하며 가족사까지 고백했다. 또, 선유가 수녀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지석은 "내가 아는 한 가장 멋진 수녀님"이라며 선유를 두둔. 서로를 위기에서 구하며 마음을 쓰는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지석 역을 맡은 권율은 그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재벌남 캐릭터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율과 윤소이의 로맨스와 함께 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재벌남이 된 그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낳고 있다. 권율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천상여자'는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천상여자' 권율.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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