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세계랭킹 1위는 새해에도 변함 없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각) PGA(미국프로골프협회)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1.26점으로 1위를 지켰다. 우즈의 PGA 랭킹 1위는 43주 연속이다. 우즈는 아직 올해 출전한 대회가 없지만, 지난해까지의 점수만으로도 1위를 수성했다. 아담 스콧(호주)이 9.18점으로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3위를 지켰다.
2013-2014시즌서 2승을 챙긴 지미 워커(미국)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워커는 최근 소니오픈서 우승하면서 포인트를 많이 획득했다. 3.25점으로 47위에서 32위까지 올라왔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형성이 1.98점으로 62위, 배상문(캘러웨이)이 127위, 최경주(SK텔레콤)가 132위에 자리를 잡았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