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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중국 출신의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가 타 아이돌그룹의 중국 출신 멤버들과 함께 만든 '차이나라인'을 공개했다.
테이스티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이 모이는 '차이나라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스티의 소룡에 따르면 '차이나라인'에는 슈퍼주니어M 조미, 엑소 타오, 미쓰에이 지아와 페이, 원더걸스 혜림 등 가요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들이 속해 있다는 것.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하냐"는 MC 신동의 질문에 테이스티의 대룡은 "연예 활동하며 생기는 고민들을 나누고, 가요계 선배이기도 한 멤버들이 이에 대해 조언을 해 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혜이니와 주니엘, 테이스티가 선배 가수들을 위한 헌정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혜이니와 주니엘은 각각 김종서의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을, 테이스티는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후문이다.
테이스티가 출연하는 '비틀즈코드3D'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테이스티 대룡과 소룡.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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