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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미모를 칭찬한 방송인 아비가일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아비가일은 2005년 우리나라에 처음 왔다.
이후 그녀는 같은 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멤버로 합류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아비가일은 케이블채널 ONT '멜로디 시즌3', MBC '그곳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감초 같은 역할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 홍일점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13일 밤 방송된 '섬마을 쌤'에서는 대이작도 편 계획을 세우는 외국인 4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과정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은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하기 위해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샘 해밍턴의 초대에 샘 해밍턴은 "거기 방송인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아"라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아비가일(왼쪽)과 샘 해밍턴.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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