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윤석민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KBO는 14일 "미국 프로야구(MLB) 사무국으로부터 윤석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윤석민은 현재 FA 신분이며 어느 구단과도 계약 협상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석민의 메이저리그행 움직임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민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30경기에 나서 3승 6패 7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다나카 마사히로의 진로 등이 윤석민의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메이저리그 팀과의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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