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김정민, '겟잇뷰티' 하차 "새MC 논의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진과 김정민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하차한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진과 김정민이 하차한다. 새 MC를 물색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진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겟잇뷰티'는 매 시즌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지난해 12월 초 시즌 종료를 했고 오는 3월 다시 시작한다. 2~3개월 쉬는 동안 재정비를 해서 돌아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과 김정민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겟잇뷰티' MC로 활약했다. '겟잇뷰티'는 시청자가 원하는 실용적인 진짜 뷰티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유진(왼쪽), 김정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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