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균이 영화 '이웃사람'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성균은 14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성균에게 마동석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물었다.
김성균은 "내가 동석 형님에게 실제로 술자리에서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만약 형님을 한 대 치면, 저랑 싸우게 되면 어떡하실래요'라고 물었다"며 "형님이 '일단은 네 귀를 먼저 뜯을 거야. 그 다음에 너를 반으로 접을 거야'라고 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컬투는 "말로 벌써 이겼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과 마동석(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