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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혜원이 아들 리환이가 생각하는 아빠 안정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혜원은 1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살 딸과 6살 아들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바자회를 하는데 아들이 아빠 티셔츠를 팔겠다고 했다. 알아서 잘 팔아보라고 했는데 대표팀 유니폼에 사인까지 돼있던 것을 500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그는 "돈의 관념도 없었지만 그만큼 이 티셔츠가 그 정도면 되겠다 하고 팔았다고 한다"며 "왜냐하면 입던 것이고 새 것이 아니기 때문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듣더니 점점점...이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혜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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