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레전드 경기에 "우리가 했던 배드민턴은 쓰레기"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존박이 박주봉-김동문과 이용대-유연성의 레전드 경기에 예체능 팀 배드민턴 실력을 셀프디스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강호동, 찬성, 닉쿤, 이동수, 박주봉, 김동문과 최강창민, 존박, 이만기,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은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를 펼쳤다.

기술과 기본기가 우세한 박주봉-김동문과 힘과 체력이 우세한 이용대-유연성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에 존박은 "점수고 뭐고 이 경기가 너무 재미있다"며 "여태껏 우리가 했던 배드민턴은 쓰레기다"라고 예체능 팀의 실력을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레전드 경기는 21:18로 이용대-유연성 조가 승리했다.

[체능 팀 배드민턴 실력을 셀프디스 한 존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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