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가수 홍진영의 매력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10화에서는 '남자&여자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홍진호, 홍진영의 활약이 펼쳐졌다. 특히 홍진호는 “홍진영은 남자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스타일인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진영은 사연을 재연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할 때 아이 컨택은 기본, 애교스럽다가도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줘 홍진호를 비롯한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설렘을,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살아있는 ‘교훈’을 선사했다.
홍진호는 홍진영의 아이컨택에 “홍진영 눈을 보면 최면에 걸릴 것 같다”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토라진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모습을 연기할 땐 리얼한 홍진영의 모습에 “이제 여자 안 만날래요”라며 일명 '멘탈붕괴'에 빠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멘토 MC 김지윤도 “홍진영은 실전 솔루션에 굉장히 강하다. 마치 걸어 다니는 실천가 같다”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과 홍진호. 사진 = tvN]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