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어때' 여연희, "촬영장서 어장관리법 배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여연희가 19금 토크쇼를 통해 배운 점을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트렌디 19금 연예토크쇼 '오늘 밤 어때'의 기자간담회가 15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여연희는 "아무래도 출연자 중 내가 가장 어리니까 부담이 된다.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20대이다 보니 경험을 많이 하지 못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라며 19금 토크쇼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여연희는 "촬영장에서 출연자들로부터 어장관리법에 대해 배웠다"며 촬영후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늘 밤 어때'는 매회 시청자의 사연을 주제로 풀어가는 포맷으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말하지 못했던 남녀의 은밀하고도 발칙한 연애 스토리를 다룬다. 가수 김종민, 데니안, 방송인 박은지, 안영미, 서유리, 모델 여연희가 MC를 맡았다.

'오늘 밤 어때'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모델 여연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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