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첫 촬영, 김희철·곽설부 벌써부터 커플 포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우결' 세계판 첫촬영에 관심이 쏠렸다.

15일 경기 가평군 남이섬에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첫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대만 인기 걸그룹 드림걸스 멤버 곽설부가 가상 부부로 만났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두 사람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철과 곽설부는 진짜 커플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환하게 웃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또 김희철은 장미꽃을 입에 물고 있는가 하면 곽설부는 눈사람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세계판 첫촬영부터 커플 포스 장난 아니다" "김희철, 곽설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결' 세계판 첫촬영 사진 보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는 한국을 비롯 아시아의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4월경 동시 방송 예정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첫촬영을 가진 김희철(왼쪽)과 곽설부. 사진 =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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