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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2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별에서 온 그대'는 전지현과 김수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첫방송부터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이후 단숨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 역시 시청률이 소폭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와 MBC '미스코리아'와 두 배 이상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첫방송된 '감격시대'는 7.8%를 기록, 수목극 2위로 출발했으며, '미스코리아'는 6.8%로 소폭 하락했다.
[수목극 1위를 유지한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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