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모양 세계지도, '한국은 엉덩이지만 일본은 눈동자?'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닭 모양을 한 세계지도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닭 모양의 세계지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됐다.

공개된 그림은 세계 각국의 모든 대륙의 위치를 변경한 후 다른 위치에 배치시킨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의 위치와 일본의 위치.

엉덩이 부근에 작게 자리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눈동자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호주와 남아메리카는 닭의 머리를, 가슴과 앞다리는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가 구성하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지도는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 켄타로 나가이가 '12간지'라는 제목으로 그린 작품의 일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 만들었네 신기하다" "일본은 왜 눈에 위치해 있나" "한국의 위치는 뭐야 저게" "일본인이 그려서 저렇게 만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켄타로 나가이가 만든 '닭 모양 세계지도'.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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