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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지석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세 번째 게스트로 김지석이 나서 최근 촬영을 가졌다.
김지석은 새 가족을 만나 해외출장을 간 아버지를 대신해 빈자리를 채워줄 듬직한 큰 오빠로 변신했다. 할머니, 어머니, 자매까지 남자라고는 초등학생 막내뿐인 새 가족의 큰 오빠가 된 김지석은 특유의 넉살로 첫날부터 새로운 가족과 술자리를 갖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의 끊이질 않는 술 공세에 김지석은 "방송 중에 이렇게 술 많이 마신 건 데뷔 이후 처음"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으나, 가족들을 위해 숨겨왔던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가족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어 집에 도착한 김지석은 세안을 위해 상의 탈의와 함께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석 외에 개그우먼 안영미도 또 다른 새 가족을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 다만 '바른 생활' 형제 집에 일명 '19금 누나'가 된 안영미 역시 친목을 위해 술을 선물로 가져가지만, 술을 한잔도 먹지 못하는 가족들이 '금주령'을 내려 당황했다는 후문.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김지석, 안영미 편은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지석.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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