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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홍대광이 외도남으로 변신했다.
홍대광은 15일 오후 10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앨범 '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EP 앨범 재킷 촬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과거 홍대광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외로운 도시남자(외도남)'의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외로운 도시 남자' 컨셉트로 홍대 모처에서 진행된 재킷 촬영 현장에서 홍대광은 우수에 찬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외로운 감정을 표현해달라"는 촬영 감독의 주문에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경을 벗고 순식간에 눈물 고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블랙 코트와 잿빛 배경에 어울리는 세련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홍대광은 "이번 촬영 컨셉트인 '외로운 도시 남자'를 표현하기 위해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연기에도 도전했다"며 "9개월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과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안경을 벗은 것도 새로운 도전의 일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홍대광. 사진 = CJ E&M]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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