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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다은이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했다.
15일 신다은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팝 스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은하경 역으로 출연 중인 신다은이 극 중 위너그룹 신년 행사의 '미스&미스터 위너 런웨이쇼'에 참여하기 위해 마이클 잭슨으로 분장하고 촬영에 임한 모습.
사진에서 신다은은 검은 재킷과 흰 팔띠, 흰 양말에 모자 등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패션 아이템을 갖추고 무대를 꾸미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에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이색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다은만의 완벽한 마이클 잭슨을 보여주고 싶어 춤 연습은 물론 의상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스타일리스트가 한땀 한땀 정성 들여 재킷에 금장 장식과 스팽글 장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스케줄로 연습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다은은 촬영 직전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데인저러스'에 맞춰 문워크 등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발휘,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다은의 댄스 실력은 18일 오후 8시 45분 '사랑해서 남주나' 31회에 방송된다.
[마이클 잭슨으로 분장한 배우 신다은.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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