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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바르셀로나)가 팬투표로 선정된 2013 올해의 팀에서 제외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로 선정된 2013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63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호날두는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7년 연속 올해의 팀 선수로 뽑혔다. 반면 지난해 연말 부상으로 활약이 적었던 메시는 제외됐다.
UEFA 홈페이지를 통한 팬투표 결과 2013 올해의 팀 공격수 부문에는 호날두와 함께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망)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외질(아스날) 가레스 베일(레알 마디르드) 로이스(도르트문트)가 포함됐고 수비수에는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티아구 실바(파리생제르망) 세르지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골키퍼에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노니어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2013 올해의 팀 팬투표서 4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메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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