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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 시상식에 깜짝 등장했다.
싸이는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싸이는 “지난해 이 상을 주셔서 꼭 현장에 와서 받고 싶었다. 신곡이 마무리 됐으니 신나는 노래로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음원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싸이는 2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눕독과의 협업 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골든디스크 시상식 1부 MC는 샤이니 민호와 비스트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가 맡았다. 2부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진행했다.
또 소녀시대, 인피니트, 엑소(EXO), 비스트, 씨엔블루, B1A4, 샤이니, 씨스타, 2NE1, 포미닛, 다비치, 에이핑크, 로이킴, 크레용팝, 이보영, 이종석, 유연석, 김성균, 소이현, 박보영, 강소라, 박주미 등이 참석했다.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사진 = JTBC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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