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해 첫 FIFA 랭킹 53위…벨기에 11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2014년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FIFA가 16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 1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581점을 받아 5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A매치가 적어 FIFA랭킹은 전체적으로 별다른 순위 변동이 없었다.

한국과 월드컵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칠 팀 중에선 벨기에가 11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또한 러시아는 22위를 유지했고 알제리는 지난달 보다 순위가 한계단 하락해 2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이란(34위) 일본(48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스페인은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고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가 뒤를 이었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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