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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섬씽'을 열창한뒤 그대로 무대에 쓰러져 실신했다.
▲ '생방송 중 실신'
▲ '무대 마치고 쓰러져'
▲ '생방송중 실신'
▲ 혜리 실신에 팬들도 침묵
▲ 유노윤호 '혜리는 괜찮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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