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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남재현이 장인장모에게 깜짝 결혼기념일 파티를 해줬다.
16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처가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재현은 장인장모의 53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케이크와 샴페인, 커플 잠옷을 선물했다.
이에 장인은 "우리 사줄 생각하지 말고 정임이를 사주지"라고 말했고, 남재현은 "우리는 서로 벗고 잔다"고 밝혀 장인장모를 당황케 했다.
남재현은 이어 커플 잠옷으로 갈아입은 장인장모가 선물에 만족감을 드러내자 "따뜻해 보이고 좋다"며 뿌듯해 했다.
[장인장모에게 깜짝 결혼기념일 파티를 해준 남재현.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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