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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비주얼로 나이 의심케 하는 '자기관리 끝판왕' 86년생 스타들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불혹'이라는 나이에도 방부제 비주얼로 주목 받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예능,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세월이 무색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20대라 해도 믿을 만한 비주얼로 이목을 끄는 86년생 대표 스타들을 알아보자.
◆ 배우 민효린
꽃다운 미모로 사랑받아 온 배우 민효린이 올해 마흔을 맞았다. 2006년 <플래퍼> 모델로 데뷔한 그는 신인 시절부터 여러 CF와 광고를 통해 주목 받아 연예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8년 빅뱅 태양과의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그는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왔다. '엄마'가 된 지금도 변함없는 비주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배우 박민영
'김비서' 박민영도 마흔을 맞았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고등학생 강유미 역으로 데뷔한 그는 여전히 학생이라 해도 믿을 비주얼을 유지 중이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주인공 김미소 역으로 세련된 오피스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떠올랐다. 불혹에도 사슴 같은 미모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배우 박민영 또한 86년생 스타다.
◆ 가수 김재중
평소 혹독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가수 김재중 역시 40세다. 피부 관리를 위해 달리기조차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비활동기에도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로 외모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그는 현재 방송, 유튜브는 물론 아이돌 그룹 디렉팅까지 도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배우 윤시윤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윤시윤도 어느덧 마흔이다. 그의 올해 나이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말도 안된다", "준혁학생이 마흔이라니, 보고도 안 믿긴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방송에서 "아직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 내가 봐도 눈 높은 편"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가 '준혁학생'에서 벗어나 어떤 성숙한 연기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이외에도 방송인 양세찬, 배우 김선호와 변요한, 가수 그레이와 스윙스 등이 올해 '마흔'에 접어들었다.
윤새봄 인턴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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