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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듀오 컬투의 정찬우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인기 캐릭터 '미친소'로 변신했다.
17일 SBS에 따르면 정찬우는 최근 진행된 '웃찾사' 녹화에서 '인과응보'라는 코너를 통해 약 3년만에 '미친소'로 돌아왔다.
'인과응보'는 개그맨 남호연, 박영재, 김성기, 이재호가 출연해 사람이 죄를 지으면 죄값을 받는다는 인과응보의 뜻을 바탕으로 죄를 지은 사람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내용의 코너다.
이날 정찬우는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왔다가 컬투의 김태균으로 오해를 받아 물세례를 받았다. 그는 '그때그때 달라요', '쌩뚱맞죠?' 등 '미친소' 당시 유행어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미친소'로 돌아온 정찬우의 모습이 담긴 '웃찾사'는 1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미친소' 캐릭터로 '웃찾사'에 깜짝 출연한 듀오 컬투의 정찬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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