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내 최초의 여성듀오 펄시스터즈 멤버 배인숙이 전성기 시절 일본 활동 비화를 공개했다.
배인숙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별이 빛나는 카페' 녹화에 출연해 '커피 한 잔' 등 히트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1960년대와 1970년대를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서 배인숙은 "일본 동경가요제에서 '사랑의 교실'이란 곡으로 특별상을 수상해 일본진출을 하게 됐다"며 일본 진출을 언급했다.
이어 배인숙은 "일본의 한 회사랑 계약해 그 당시 1인당 30만엔씩의 월급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펄시스터즈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별이 빛나는 카페'는 1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여성듀오 펄시스터즈 멤버 배인숙. 사진 = MBC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