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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성균이 실제성격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2014년 대박날 패셔니스타 2위에 뽑힌 김성균의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가발을 잘 소화해 2014년 대박날 패셔니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김성균은 "슬픈 일이다. 머리가 풍성하지 못해 가발을 쓰는건데 가발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 그 슬픔이 조금은 낫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성균은 실제 성격을 묻자 "평범하고 때로는 따뜻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런 모습이 있다"며 "너무 사랑을 받아 힘이 난다"고 답했다.
[실제성격 밝힌 김성균. 사진 = MBC '섹션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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