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걸그룹 이상형 1위 박봄·2위 효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2NE1(투애니원) 박봄과 씨스타 효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활약 중인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서장훈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자 "박봄 씨 좋아한다. 씨스타는 효린 씨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슬기가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말하자 손사래를 쳤다.

한편 서장훈은 과거 연세대학교 농구부 시절을 떠올리며 "농구부 인기가 엄청났다. 그 시절로 따지면 비주얼이 운동선수로서 상당히 혁신적인 비주얼이었기 때문에 여중생들에게 정말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걸그룹 이상형 밝힌 서장훈. 사진 = MBC '섹션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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