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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놀고있네' 김현기, 유인석이 디테일의 끝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놀고있네' 코너에서 백수 김현기, 유인석이 의사가 된 상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석은 의사가 된 상상을 하며 의사들이 하얀 가운 옷에 볼펜을 끼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모습을 따라했다. 김현기는 응급환자로 인해 삐삐 호출이 오는 것을 상상했고 유인석은 응급환자를 옮기는 모습을 재연했다.
유인석, 김현기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손을 닦는 모습, 수술 중 석션을 하는 모습, 환자의 생명을 끝까지 살리는 의사의 모습을 상상하며 디테일의 끝을 보여줬다.
이들은 강의를 하는 모습도 따라했다. 유인석은 강의 시작 전 헛기침을 하는 모습, 김현기는 강의 중 의사가 하는 허를 찌르는 멘트와 명언 등을 묘사했다.
이어 김현기, 유인석은 의학 용어를 익히기 위해 '굿닥터'를 다시 봐야 한다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놀고있네' 김현기, 유인석.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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