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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과거 자신의 결혼보도를 완강히 부인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 출연해 "김민아 아나운서, 바로 내가 3월에 결혼을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은 지난해 김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결혼 관련 기사를 완강히 부인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 때 남자는 지금 남편과 다른 사람이냐?"고 물었다.
육중완의 질문에 김 아나운서는 "맞다. 같은 사람이다"며 "그 당시엔 결혼 생각이 없었고, 기사가 난 이후에 올해 갑자기 상견례를 치르고 결혼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오는 3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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