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윤아, 피습당한 이범수 보고 폭풍눈물 '울고 또 울고'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총리와 나’ 윤아가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12회에서 남다정(윤아)은 피습당한 권율 총리(이범수)의 모습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피습당한 권율은 병원에 실려 수술실로 들어갔고 남다정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수술실 앞을 지켰다. 비록 권율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은 상황이지만 남다정은 권율의 옆에서 극진하게 그를 간호했다. 또 "총리님에게 할 말이 있다. 그러니 빨리 일어나라"며 진심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기(류진)도 이 상황을 당황해 하지만 서혜주(채정안)는 이 모든 것을 준기가 한 것이라 여기고 분노했다. 서혜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이 한 일을 밝혀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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